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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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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박물관에는 주발, 종지, 수저 등의 식기류와 조리용구, 소반류 등의 부엌살림살이와 떡살, 다식판, 약과틀, 떡메, 시루, 절구 등과 같이 떡을 만들 때 사용하던
기구들을 약 3,000여점 가량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유물을은 너무 흔해서 유물로의 가치를 못 느낄 정도로 일상적인 것들 이었습니다.

비록 문화재적인 가치를 큰 보물을 아니지만 언젠가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가고 말 것이라는 사실 앞에서 더욱 값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의 도구들에 비하면 다소 불편하고 투박하지만, 대개는 생활의 필요에 의해서 손수 깍고
다듬고 역어서 짜낸 것들로 서민들의 사람과 애환이 담겨 있어 애정이 가고 정겨운 살림살이 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