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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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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

떡박물관 2018-02-23 19:51:01 조회수 8,672


 (花煎)은 꽃지짐으로 계절감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독특한 떡이다.

음력으로 3월 3일, 강남 갔던 제비도 돌아온 다는 삼짇날에 진달래 꽃이 만발한 한 언덕이나 개울가에 나가, 남정네는 편을 나누어 활쏘기 대회를 하고,

여인들은 한아름 진달래꽃잎을 따서 찹쌀가루에 반죽하여 둥근 떡을 만든다.

 

이 꽃떡은 참기름에 지져 먹는데, 《동국세시기기》에 따르면,

“필운대(弼雲臺)의 살구꽃, 북둔(北屯)의 복사꽃, 흥인문(興仁門)밖의 버들이 아름다워 이곳에 모여 꽃놀이도 하고 꽃전도 부쳐 먹으며 하루를 즐겼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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