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 칠석은 헤어져 있던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까마귀와 까치들이 만들어준 오작교 위에서 만나는 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은하수 양쪽의 견우성과 직녀성이 이 날엔 가까워져 서로 마주보는 형상으로 이런 유명한 설화가 전해지는 것은 아닌지 추측하는데요.
이 날 1학년 어린이 친구가 씩씩하게 나와서 설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체험으로 시루떡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백설기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하얀 백설기 위 대추 장식과 호박씨를 올려 단아한 백설기와 달콤한 오미자 차를 곁들여 먹었답니다.